이 글을 보시기전에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말 마케팅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적 있으신가요? 혹은 마케팅의 본질을 알기 위해 생각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함께한 대다수의 브랜드가 그랬고, 현재 사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 또한 마케팅이라는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보신적이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대부분의 브랜드에게 <마케팅=돈>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요즘 핫하다는 매체에 비싼 비용을 들여 영상도 만들어보고, 인플루언서 또는 유튜버들과 함께 협업을 해보고 그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실행하는게 다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그렇게 진행했을 때, 정작 우리 브랜드의 매출이 점점 상승하고 지속이 되었나요? 마케팅을 본질적으로 접근해서 잘 만들어진 브랜드가 아닌 이상 큰 비용 대비 매출이 나오지 않을 것이며, 광고를 집행하지 않으면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상황을 마주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보셨다면 광고비를 줄여도 매출이 떨어지지 않고, 재구매율이 60%가 넘으며 신제품을 출시 할 때 마다 매출이 함께 빵빵 터지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단숨에 그런 브랜드가 되는 비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과 소통하고 과정을 만들어 나가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도 모르게 도달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와 함께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지금까지도 폐업하지 않고 매출을 만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우선 브랜드가 이상향에 도달하기 위해선 마케팅 본질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방향성을 잡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의 본질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브랜드는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때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제품을 판매하든 서비스를 운영하든 그 중심에 '고객'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품은 고객에게 있는 문제 또는 상황에 필요하기 때문에 출시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수 많은 브랜드들은 사입해오는 제품, 제작하는 제품들에 기준이 되어 소구점을 찾고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당연히 제품에 대한 소구가 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아?라고 생각하셨다면 아직 마케팅의 본질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드렸던 것들을 다시 읽어보시면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객'입니다. 우리는 매출을 만들어주는 분들은 '고객'입니다. 그분들이 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매출증진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제품도 제품이지만 '고객'에게 집중해야 하는게 정답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의 본질은 '고객'의 결핍과 니즈를 '고객'이 제품에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만족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동일한 색조 화장품을 판매하는 A, B회사가 있습니다. A회사는 제품에 집중하여 제품 위주의 소구점인 제품 원료 색상, 구성, 가격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B회사는 제품 소구는 물론이고 추가로 고객에 집중하여 고객의 화장법 추천, 코디 제안, 휴대 편의성 등등의 내용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제품으로 구매하실 건가요? 상세한 이미지를 직접 보여드리지 않아도 감이 오지 않으신가요? 마케팅의 시작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왜 우리는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정의한 이후에 마케팅을 접근해야 하는지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인하우스에서 직접 마케팅을 진행하시거나, 인사이트가 있는 대행사에 도움을 받아 진행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우리 브랜드에 맞게 고객을 정의하는것이 올바른 마케팅을 하게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럼에도 이해가 어렵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어떻게 마인드를 장착해야 올바른 마케팅을 하실 수 있을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