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서 공신력을 얻기 위한 1차적인 방법으로 '품질 검사/특허', '뉴스기사'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이런 방법들이 고객들에게 어떻게 느껴지고 받아들여지는지까지 확인을 하게 되었죠. 이런 공신력으로 신뢰를 획득했다면, 쐐기를 박아줄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구매 후기'인데요. 구매후기는 어떻게 나누어지는지, 어떤 후기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1. 구매 후기의 본질최근 대부분은 상세페이지를 보게 되면 구매 후기가 없는 상세페이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구매 후기가 있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근본적인 고민을 해본적 있으신가요? 세번째편이었던 공신력 부분에서 강조드리며 말씀드렸듯이 고객은 자신의 선택에 있어 실패하는것을 굉장히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매 후기를 확인합니다. 구매 후기를 확인하게 되면 먼저 구매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기도하고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듣고 보게되면 나의 선택이 실패할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고객의 후기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후기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2. 고객 후기의 종류 좌측에 있는 후기 형태를 보시면 어떤가요? 제품의 본질에 맞는 후기가 잘 매칭이 된 것으로 보이지 않나요? 해당 제품은 화장실에서 사용되는 '필터 샤워기'에요. 필터 샤워기는 목적인 물에서 불순물과 좋지 않은 원료를 필터로 걸러준다는 것이 메인 소 구점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메인 소구점과 리뷰의 맥락이 일치함으로써 구매하려 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실패하지는 않겠구나!"라고 판단 할 수 있을 수 있겠죠? 많은 후기들 중 이런 후기들이 중요한 이유와 많약 리뷰가 부족하다면 대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2-1. 심플 후기형위 이미지는 심플 후기형으로 '간단한 리뷰'라고 이해해주시면 돼요. 심플 후기형을 고객들이 다음과 같이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 이 제품이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구나?"라고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다만 우리가 상세페이지 내에서 이런 후기를 활용하기에는 아쉬운 유형이라고 볼 수 있어요. 2-2. 디테일 후기형위 이미지는 디테일 후기형으로 '고객의 구매포인트가 녹아진 리뷰'라고 이해해주시면 돼요. 해당 후기에서는 고객들이 구매 후 [나의 상황 + 제품 후기]를 녹여줌으로써 동일한 고객들이 보고 바로 구매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요. 이처럼 고객들이 하나의 제품을 사더라도 각자만의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남겨주는 리뷰도 다양해요. 하지만 만족감을 더해서 리뷰가 디테일하게 적어줬다면 브랜드에게 후기 활용도를 더 높을수 있다는점 기억해주세요. 2-3. 후기와 관련된 가장 많은 질문후기를 획득하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활성화를 위해 적립금도 세팅해두지만 그걸 보고도 많은 후기들이 쌓이지 않으니까요!만약, 이러한 후기가 없다면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바로 <내부 직원 후기와 제품/서비스 체험단>인데요. 다음과 같이 활용이 가능해요. 2-3-1. 내부 직원 후기내부 직원의 후기는 정말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이 제한적일 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조작을 하라는 것이냐?는 아닙니다.실제 리뷰칸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상세페이지 내 실제 직원이 쓰고 남긴 후기로 대체하는 것이에요. 후기를 확보 할 수 없다고 손을 놓는 것보다 확실히 구매 전환율에 도움이 돼요. 그러니 해당 포인트가 있다는 것도 참조해주시면 좋겠어요. 2-3-2. 제품/서비스 체험단요즘 많은 리뷰 플랫폼들이 있어요. 인플루언서를 포함하여 블로그 등등의 모든 체험단이죠. 가용 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체험단을 통한 솔직한 리뷰를 받아 보시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체험단은 각 고객이 직접 사용해서 자신의 입장에 맞추어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부정적인 부분들 긍정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더러 구매하려고 들어온 고객들에게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에요. 3. 최종 결론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서비스의 필요 당위성 설득부터 고객 리뷰로 구매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해주는 고객 리뷰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이 4가지 칼럼만 잘 읽어보셔도 구매 전환율이 못해도 5%는 올라갈 것으로 확신할 수 있어요. 만약 이 외의 무엇인가를 더 보셨다면 형용사와 미사여구와 같은 보여지는 디자인에서의 변형이지 큰 틀이 절대 바뀌지는 않아요. 이 글을 보고 제안드리고 싶은것이 하나 있다면, 단순히 이 매커니즘을 따라하는것도 좋지만 "여기서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표현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포인트를 잡아나가며 업그레이드 한다면 앞으로 구매 전환율에 대한 고민은 점점 줄어들것이라 확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