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서비스를 만들고 우리는 마케팅만 하는 것이 대부분의 브랜드의 방향성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을 직접 운영하거나 대행사와 운영을 해봤을 때 효율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무엇을 체크해봐야 할까요? 지금부터 마케팅을 하기 전 꼭! 체크해보셔야 할 4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상품 경쟁력많은 판매를 위해 상품이 경쟁사 대비 '훨씬' 뛰어난 제품이어야만 할까요? 소위 말하는 혁신이 된 제품이어야만 매출이 보장 되는 것일까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경쟁사 제품 대비 '단 하나'의 개선점이 있으면 됩니다. 예를들어, A제품에서는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무엇인가를 우리 제품에 도입하여 해결할 수 있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고객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상세페이지 구성많은 브랜드들이 제품/서비스를 만들다보면 자사의 제품/서비스에 빠지게 되어 상세페이지에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설명을하고 최근 많은 브랜드들이 하는 인플루언서 또는 유튜버 등의 이미지를 내걸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이 부족한 브랜드의 경우는 그 전 상황에 그치기 마련인데요.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 해봐야 합니다. 상품 경쟁력이 있다면 우리는 고객들이 이 경쟁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구조고 되어 있는가?를 점검해보셔야합니다. 3. 고객관점의 유입 흐름 점검아마 이 파트는 이미 광고를 집행하고 고객이 들어와야 해볼 수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 하셨을지 모르곘습니다. 그런 관점도 맞습니다. 해당 파트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객들이 자사몰로 유입되어서 구매하는데 까지 불편함, 어려움, 이해요소 등을 점검하는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것 입니다. 이 파트는 제일 중요합니다. 경쟁력이 있고, 상세페이지가 잘 만들어졌음에도 구매를 하는 시점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다면 또는 구매를 하더라도 이후 혜택을 받기가 까다롭다거나 등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시는게 필수라는점 말씀드립니다. 4. 구매 후 시나리오이건 무슨 뜻이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한번의 판매를 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매출을 만들어내야하는 영리 기업입니다. 애초에 구매 후 고객들이 재구매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염두해두지 않고 마케팅을 집행한다면 이후의 고객에 대한 방향성을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CRM 마케팅인데요. 이 CRM 마케팅 또한 정확한 타겟 설정과 다양한 테스트들이 있어야만 최적화 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집행하기 전 고객의 구매 이후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함으로써 마케팅의 방향성도, 예산을 배분함에 있어서도 효율을 줄 수 있습니다. 5. 최종결론제품/서비스가 나왔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굉장한 패착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지 않고 마케팅을 했는데 잘되는 경우 말이죠. 근데 과연 그런 제품들이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똑같이 나올 수 있을까요? 또한 방향성을 잡지 않고 마케팅을 한다면 우리 브랜드 매출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마케팅은 마라톤입니다. 단번에 42.195km를 달릴 수 없듯이 꾸준히 체력단력을 해주어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최적화가 되어야합니다. 위 4가지 포인트들이 그런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